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구모 주이치 (문단 편집) === [[사망]] === [[미드웨이 해전]]에서 우유부단한 결정 끝에 제1항공함대를 태평양의 고깃밥으로 만들어버렸다. 미드웨이 섬 공략과 미 함대 격멸 사이에서 명확한 목표를 갖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미군의 역습에 당해버린 것이다. 미군 폭격기의 공격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교범대로 전 항공기의 무장을 다 바꾼 후 출격하라는 경직된 명령을 내렸고 이로 인한 공격 지연과 너저분하게 널린 폭탄이 일본 항공모함의 피해를 키웠다. 이로 인해 4척의 항공모함을 손실하고 제1항공함대 사령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. 수세에 몰렸던 미 해군은 이 승리로 한숨 돌리게 되었다. 이후 새로 편성된 항모 기동부대인 제3항공함대 사령관으로 복귀하여 [[과달카날 전역]]에 참가했지만 [[동부 솔로몬 해전]]에서 미 함대의 피해 규모를 착각하여 섣불리 함대를 물리는 바람에 수송 함대가 미군 항공기들에게 큰 피해를 입었다. [[산타크루즈 해전]]에서는 전술적으로는 이겼으나 일본 항모부대의 피해도 만만치 않아서 결국 함대를 물려야 했고, 이로 인해 과달카날 일대의 제공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[[과달카날 해전]]에서 일본의 패배에 일조하게 된다. 결국 나구모는 또다시 항모 기동부대 지휘관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. 이후 본토 방위 임무로 돌려졌다가 제 1함대 사령관이 된다. 1944년에 일본 해군이 제 1항공함대를 재건하면서 기존의 전함 중심이었던 제 1함대는 해대되었고 나구모 본인은 중부태평양방면 함대사령관이 되어 [[사이판]]에서 마리아나 제도의 방어에 전념했다. 그러나, 6월에 [[사이판 전투]]가 개시되자 마자 일본 연합함대의 핵심 전력인 제1항공함대가 [[필리핀 해 해전]]에서 박살나버렸고, 나구모는 사이판에 고립된 채 섬에 상륙한 미군에 쫓겨 도망다니던 중, 은신처인 동굴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